빅뱅, 日레코드協 선정 '골드' 인증..10만장 돌파

박영웅 기자  |  2011.06.27 20:04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한 골드 디스크를 갖게 됐다.

최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발매된 빅뱅의 일본 정규 2집 '빅뱅2'는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는 음반 10만 장 이상 판매 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으로, 빅뱅은 지난 2009년 발매 앨범인 '빅뱅(Big Bang)'으로 골드 음반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이는 발매와 동시에 예견된 결과였다. 빅뱅은 1년 9개월여 만에 출시한 2집으로 발매 첫 주에만 6만 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MTV 월드 스테이지 비디오 뮤직어워즈 재팬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비디오상', '최우수 팝 비디오상', '최우수 콜라보레이션 비디오상' 등 총 3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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