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SM사단 총출동…시청률 상승효과 '톡톡'

최보란 기자  |  2011.06.28 07:50


MBC 예능 '놀러와'가 SM사단의 효과를 누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놀러와'가 13.1%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나타낸 10.6% 비해 2.5%포인트 상승했으며,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놀러와'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최근 프랑스 파리 공연 뒷이야기를 전하는 '파리에서 왔수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연습생 시절 미운오리 새끼 같았다"고 고백했으며, 에프엑스 설리는 "어린 나이에 상경해 힘들었다"는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2%, SBS '서울오사카뮤직오브하트'는 5.3%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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