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왼쪽)고 전현무(오른쪽) ⓒ출처= 윤형빈 트위터
윤형빈은 28일 오전 9시 7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둘이 쌍둥이 형제..?"라면서 "찍어놓고 보니 두 사람 닮았다~!"하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형빈이 아닌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이하 남자의 자격)'의 멤버로 함께 활동 중인 양준혁, 전현무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준혁은 분홍색 티셔츠에 주황색 바람막이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전현무는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양준혁에게 살짝 기대어 활짝 웃고 있다.
'남자의 자격'은 지난 4월 양준혁과 전현무가 차례로 합류, 총 일곱 멤버가 활약 중이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지난주부터 합창단 시즌2 '청춘합창단' 오디션을 시작했으며, 52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의 중장년층으로 나이를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3000명 가까이 지원자가 몰려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