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왼쪽)과 비스트 용준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카라의 구하라(20)와 비스트의 용준형(22)이 열애 중인 가운데 구하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용준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데뷔한 인기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로 그룹에서 래퍼로 활약 중이다. 래퍼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용준형은 현아 '체인지', 지나 '꺼져줄게 잘살아'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비스트 정규 1집 타이틀곡 '픽션(FICTION)'과 발라드곡 '비가 오는 날엔'이 동시에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용준형은 비스트 곡에 랩 메이킹은 물론 자작곡도 만드는 모습을 보이며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최근 장우혁의 신곡 '시간이 멈춘 날'에도 참여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용준형은 비스트 멤버들과 함께 지난 21일 일본 프로모션 차 출국길에 올랐으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한편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용준형과 구하라가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현재 또래의 젊은이들답게 밝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