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구하라, 핑크빛 사랑…네티즌·팬 "풋풋해"

최보란 기자  |  2011.06.28 10:04


비스트의 용준형-카라의 구하라,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28일 오전 연예가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 역시 이를 인정하면서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식이 전해 진 뒤 각 포털 게시판과 연예 관련 커뮤니티 등에는 "사진으로 보니까 잘 어울린다", "축하축하", "아직 한 달밖에 안됐다니 풋풋한 커플이다", "예쁘게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선 "구하라가 아깝다", "용준형이 구하라와 사귄다니", "아이돌끼리 사귀는 건가" 등 팬들의 질투 섞인 반응들도 눈에 띈다.


한편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또래의 젊은이들답게 밝은 만남을 갖고 있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역시 이날 "구하라가 용준형과 사귀는 것은 맞다"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측근들에 따르면 용준형과 구하라는 그 간 음악 프로그램 등에 함께 출연하며 안면을 익혔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구하라는 5인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귀여운 외모에 넘치는 끼로 한국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용준형은 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작사 작곡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구하라와 마찬가지로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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