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석천이 KBS 2TV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두분 토론'코너에 '중립당' 대표로 특별 출연한다.
28일 '개그콘서트'에 따르면 홍석천은 오는 7월 3일 방송하는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두분 토론'에서 '중립당' 대표로 나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는 남자 대표인 박영진의 '남하당'과 여자 대표인 김영희의 '여당당' 사이에서 양성을 모두 포용하는 '중립당'을 대표에 토론을 펼친다.
'개그콘서트'측은 "당당하고 천연덕스런 연기를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1999년 9월 4일 첫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7월 3일 방송 600회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