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왼쪽)와 개그맨 윤형빈 ⓒ출처= 윤형빈 트위터
개그맨 윤형빈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28일 오후 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며 "우린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형빈이 가수 박완규와 다정하게 찍은 셀카가 담겼다. 박완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여전히 자랑하고 있으며 윤형빈은 개성 넘치는 안경을 착용해 미소를 짓고 있다.
둘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도 사진에 포착돼 네티즌들은 "앗! 촬영중이죠?", "노래 가르치러 가신 거에요?", "원래 친분이 있으신 듯"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윤형빈이 출연 중인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시즌2에서는 김태원이 음악 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그와 음악적 견해가 잘 맞는 박완규가 보컬을 담당하는 역할로 참여해 김태원의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