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린 "이종격투기 6개월..시합 꼭 출전"

윤성열 기자  |  2011.06.28 17:24
가수 이예린(왼쪽)과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 가수 이예린(왼쪽)과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


가수 이예린이 이종격투기 출전을 위해 몸을 다지고 있다.

28일 이예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예린은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이 운영하고 있는 '토털 스포츠클럽'을 찾아 이종격투기를 배우고 있다.


이예린은 이날 스타뉴스 전화통화를 갖고 "처음에는 다이어트로 이종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점점 재미를 느껴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기회가 되면 시합에도 꼭 출전하고 싶은데 그래도 가수가 먼저다"고 밝혔다.

이어 "이예린이 윤동식 선수에게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있다"라며 "여자치고 굉장히 주먹이 크고 조르는 힘은 남자도 못 빠져나갈 정도란 말은 들었다"라며 웃었다.


한편 윤동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종 격투기 선수로 유도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필살기로 '암바왕'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이예린은 정규 2집 타이틀곡 '늘 지금처럼'을 통해 90년대 섹시 가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달 20일 세미 트로트 앨범 '야래향'(쟈스민)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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