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24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예매현황에 따르면 '트랜스포머3'는 95.8%의 압도적인 예매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개봉 9주차를 맞은 한국영화 '써니'는 1.6%, 윤계상 주연의 저예산 영화 '풍산개'는 0.6%에 그쳤다.
'트랜스포머3'의 95.8% 예매점유율은 지금까지 역대 최고였던 '트랜스포머2'의 92%를 깬 기록. 1300만명을 동원한 '아바타'도 개봉일 예매점유율은 91%에 그쳤었다. 올해에는 80.4%를 기록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가 가장 높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