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교제공개속 카라, 오늘 日새싱글 발표

길혜성 기자  |  2011.06.29 09:14
카라의 강지영 정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카라의 강지영 정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걸 그룹 카라가 멤버 구하라의 교제 사실 공개 뒤 일본에서 처음으로 새 싱글을 발표,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카라는 29일 일본 4번째 싱글 '고고 섬머(Go Go Summer)'를 발표한다.

카라는 '고 고 섬머' 직전 선보인 일본 3번째 싱글'제트코스트 러브'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오프라인 발매에 앞서 모바일 등에 선 공개된 '고 고 서머'는 일본 최대 모바일 차트인 레코초크의 주간 차트에서 이미 1위에 올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귀여운 손동작이 매력적인 포인트 춤 역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카라파라 댄스'라 불리는 이 춤은 80년대 디스코와 90년대 유행한 유로 비트와 어우러져 다시금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오리콘 측은 전망했다.

이처럼 여러 면에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라의 새 싱글 '고 고 서머'이지만 변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멤버 구하라가 비스트의 용준형과 한 달 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지난 28일 공식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과연 구하라의 교제설이 이번 싱글 판매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그 결과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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