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박재범 "우린 비보이 전도사"

윤성열 기자  |  2011.06.29 10:48
타이거JK 한국예선 공연장면 타이거JK 한국예선 공연장면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와 윤미래, 가수 박재범이 세계 비보이 대회 전도사로 나선다.

타이거JK와 윤미래, 박재범은 다음달 2일과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R-16 KOREA 2011' 본선대회에 참여, 축하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거JK는 다음달 3일 윤미래와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Sunzoo로 부부 합동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거 JK는 "R-16 KOREA 2011 본선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비보이와 힙합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가수이자 비보이로도 잘 알려진 박재범은 자신의 팀 A.O.M(Art Of Movement)과 함께 다음달 2일, R-16 KOREA 2011 본선 대회에서 쇼케이스 배틀을 갖는다. 또 박재범과 비트박스로 잘 알려진 KRNFX가 함께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홍보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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