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의 달인' 김병만, 차태현·김정은·박상민 섭외

김수진 기자  |  2011.06.30 09:04
김병만 김정은 박상민 차태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병만 김정은 박상민 차태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김병만이 마당발임을 과시했다.

김병만은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녹화에 대표 인기 코너 '달인'의 주인공으로서 직접 특별출연자를 섭외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달인' 코너에 출연한 특별출연 연예인은 배우 차태현, 김정은 가수 박상민 등이다.

이들은 이날 녹화에서 무대에 올라 김병만과 친분을 과시하며 개그를 선보였다. 더욱이 차태현 박상민 김정은 등은 무대 위에서 그동안 TV를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선글라스를 벗지 않기로 유명한 박상민은 김병만의 투정어린 권유로 선글라스를 벗었고, 차태현은 동물 복장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김정은은 예상치 못하게 김병만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당했다.

하지만 이들은 김병만과의 우정을 드러내며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을 축하하며 즐거워했다.


'개그콘서트'의 박중민 부장은 녹화 이후 스타뉴스에 "'달인' 코너 게스트인 박상민 차태현 김정은 등은 김병만 씨가 직접 평소 친분으로 섭외했다"면서 "김병만씨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오는 7월 3일 오후 방송될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에는 배우 김상경 이원종, 가수 김정민 케이윌 김종민 이하늘 정재용 시크릿 씨스타19, 방송인 홍록기 홍석천, 걸그룹 등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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