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故박용하, 지금이라도 걸어올 것 같아"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6.30 09:35
ⓒ출처=오중석 사진작가 트위터 ⓒ출처=오중석 사진작가 트위터


한류스타 고(故) 박용하 1주기를 맞아 사진작가 오중석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오중석 사진작가는 지난 29일 오후 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 년 전 오늘. 다리에 힘이 풀려 멍하니 앉아있었다"라며 글과 함께 박용하의 흑백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고개를 약간 숙인 고 박용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중석 사진작가는 "지금이라도, 활짝 웃는 얼굴로 스튜디오에 들어올 것 같다. 용하를 기억한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중석 사진작가는 고인의 영화 '작전(2009)' 개봉 당시 고인, 김민정과 함께 영화전문잡지 화보를 촬영 한 바 있다.

한편 고 박용하는 지난해 6월 30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30일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트에서는 고 박용하의 1주기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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