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태호PD 트위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 단체 기념 티셔츠가 공개됐다.
김태호PD는 지난 29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중석 작가님의 선물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기념티셔츠! 참가팀들은 개별 셔츠까지! 심지어 축복이 것도! 이 남자의 정성과 꼼꼼함을 어찌 설명해야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무도 가요제'에 출전한 일곱 팀의 사진들과 귀여운 사진 설명이 담겼다.
티셔츠 상단에는 로고와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1'이라는 멘트가 적혔다. 정형돈과 정재형 사진 아래에는 '재형♡형돈'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도 덧붙여졌다.
이어 김태호PD는 멤버들의 사진들이 일렬로 정렬된 티셔츠 뒷면도 공개했다.
이에 축복이 주인 정재형은 트위터를 통해 "고마워. 축복이 티셔츠 기다릴게!"라며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축복이 티셔츠까지 주시다니 정말 센스예요!", "티셔츠 너무 갖고 싶어요!", "진짜 탐나네요", "축복이 부러워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본 무대는 오는 7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