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티아라, 디스코에 허슬..'복고女' 완벽빙의

길혜성 기자  |  2011.06.30 19:18


7인 걸그룹 티아라가 '복고 소녀들'로 완벽 변신했다.

티아라는 6월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음악전문채널 엠넷의 가요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 신곡 '롤리-폴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티아라는 지난 29일 음원 공개 직후부터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롤리-폴리'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미 잘 알려졌듯 '롤리-폴리'는 70,80년대 대히트했던 디스코에 기반을 둔 복고풍 댄스곡이다. 이에 티아라의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화영 등 일곱 멤버는 당시 인기를 끌었던 패션 및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하고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디스코와 허슬 등 과거의 춤까지 완벽하면서도 깜찍하게 재현해 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컴백을 앞두고 티아라는 80년대 초반 최고 청춘 프로그램 MBC '영 일레븐'에서 안무를 담당한 서병구씨로부터 한 달 여 간 복고 춤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연속으로 나서며 '롤리-폴리'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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