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배우 박민영의 유도 연습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티헌터'에서 수준급 발차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박민영은 촬영 전인 지난 3월부터 '액션 나나'로 변신하기 위해 유도 연습에 매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민영은 땀에 젖은 머리를 질끈 묶고 하얀 유도복을 입은 채 유도 연습에 열심이다.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발차기는 물론, 공중을 날아오르는 듯한 고난이도 동작과 상대에게 기술을 거는 동작, 작은 덩치로 상대를 제압하는 동작 등을 펼쳐 보이고 있다.
또 박민영은 연이은 고된 훈련에도 환한 웃음을 짓는 등 연습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시티헌터'의 촬영과 함께, 자신의 첫 주연 영화인 '고양이(감독 변승욱 제작 파인하우스필름)'의 7일 개봉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