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는 1일 새벽 아프리카TV를 통해 30분가량 모바일 방송을 진행, 근황을 공개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현화는 방송에 앞서 지난달 30일 미투데이를 통해 "아프리카 방송 많이 들으세요? 아까 아프리카 방송 처음 들어봤는데 완전 신기하고 재밌어요"라며 "우리 다음에 아프리카에서 팬미팅 한번 할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곽현화는 "방금 아이폰으로 아프리카 어플 받았어요! 도전해 보겠어요!! 재밌을 것 같아요 근데 아무도 안 들어오면 어떡하지?"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집안을 공개하기도 하고 근황을 전하던 곽현화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인생은 여러 방이 있으니까 여러 번 치시면 됩니다" "저도 성인인데 성인물 안 봤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변태 같은 면이 있어요" 등 센스 있게 답변했다.
또 곽현화는 남자친구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은 남자친구 없어요. 사귀고 싶어요. 연예인은 정말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어요"라며 이상형은 "생각이 트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곽현화는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뭐냐"는 질문에는 "방송을 계속 하고 싶다"며 "제 방송으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곽현화는 방송 직후 미투데이에 "처음 해 보는 아프리카 방송이었는데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좋은 꿈꾸시고 사랑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