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의 이다해와 박유천이 황홀하고 눈부신 커플로 거듭났다.
1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다해와 박유천은 최근 경기도 한 공원에서 진행된 '미스 리플리'촬영에서 따사로운 햇살 속에 꽃들이 만발한 꽃밭 속을 나란히 거닐며 한편의 화보와 같은 모습을 완성해낸다.
공개된 사진에서 들꽃을 꺾고 있는 이다해와 그런 이다해를 흐뭇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다해와 박유천은 산책하듯이 나란히 걸으며 이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촬영이 시작되면 둘도 없이 사랑하는 연인이었다가 촬영이 끝나면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두 사람의 친밀함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작사 측은 "'미스 리플리'에서 사랑하는 여자 장미리를 향해 너무나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유천과 그의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장미리를 연기하는 이다해의 모습이 정말 화보처럼 아름다웠다"며 "장미리를 향한 송유현의 조건 없는 사랑과 거짓으로 시작했지만 진심이 되어 가고 있는 장미리의 사랑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