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파열' 윤기원, '세바퀴' 출연..질문세례

김현록 기자  |  2011.07.02 14:33


맨홀 사고로 요도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윤기원이 '세바퀴'로 방송에 복귀한다.

윤기원은 2일 방송되는 '세바퀴' 110회에 출연, 부상 소식 이후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인사한다. 녹화는 지난 23일 이미 마쳤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으로 우려를 낳았던 윤기원은 사고 후 처음 출연한 예능 토크쇼에서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는 후문이다. 짓궂은 '세바퀴' 출연진들은 합세해 '남자구실은 괜찮냐'며 질문 세례를 퍼부어 윤기원을 곤혹스럽게 했지만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4월 맨홀에 빠지는 사고로 부상을 입어 출연 예정이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해야 했던 윤기원은 현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상태. 지난 5월 말에는 싱글 '진짜 윤기원'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약했다. 지난달에는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사고 정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는 부상에서 완쾌돼 현지 왕성하게 활동중이다"며 "차기작을 현재 고심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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