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무한도전 본방사수 중 "GG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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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박봄이 '무한도전' 본방사수 중임을 인증했다.

박봄은 2일 오후 7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난 지금 무한도전 보는 중"이라며 "GG가 최고야 근데 다들 너무 잘하시고 정말 재밌어요 아무튼 '바람났어' 홧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봄은 이날 방송에서 'GG'팀 지드래곤과 박명수가 신나는 리듬의 일렉트로닉 힙합곡 '바람났어' 무대를 선보이던 중 후렴구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무대를 마친 후 지드래곤이 "우리 팀의 히든카드"라며 박봄을 소개하자 "비밀이라고 해서 화장실도 못 갔다"고 대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무한도전은 본방이 제 맛이죠" "'바람났어' 최고예요" "무한도전에서 정말 귀엽고 멋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참여한 7팀 모두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