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팬들 앞 '쭈뼛쭈뼛'… "리드해줘요"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7.03 13:49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그룹 2NE1 산다라박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3일 오후 1시 20분께 미투데이에 "와쌉! 오늘도 어김없이 비와 싸우며 우리 사전녹화 보러와 준 랙잭이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러 올라갔으나 쑥스러워 결국 쭈뼛쭈뼛한 내 모습을 생각하면 흑"이라는 글을 남겼다.


산다라박은 "그래도 리드하는 여자인 봄양의 폭풍애교를 받았으니 행복하죠? 난 랙잭이들이 리드해줘야 돼요"라고 덧붙였다.

'랙잭이'는 2NE1의 팬클럽 '블랙잭'을 줄여서 부르는 애칭이다.


산다라박은 이어 "싼쿠스틱의 기타 실력은? 두둥, 하나도 못쳐요, 더 노력할게요"라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기타를 들고 코드를 잡은 채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사진만 보면 기타 10년쯤 친 사람 같아요" "우리가 리드해줄게요" "폭풍애교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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