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찹쌀떡' 사정상 녹음진행 못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04 10:09
ⓒMBC ⓒMBC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하하와 10cm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인 두 번째 곡 '찹쌀떡'의 음원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하하는 지난 3일 오후 9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찹쌀떡'에 대한 질문이 너무 많으셔서 말씀드립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하하는 "사정상 녹음진행이 될 수 없는 상황이였구요! 10cm와 함께 멋지게 따로 돌아올게요!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미더덕! 라임! 피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그룹 10cm 팀 '센치한 하하'는 '죽을래 사귈래'와 함께 밝은 레게풍의 '찹쌀떡'까지 2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였던 유재석, 이적 팀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와 길, 바다 팀 '바닷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댄스버전은 '무한도전' 스페셜 트랙에 수록될 예정이다.


하지만 '센치한 하하'의 '찹쌀떡'은 수록곡에서 빠진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이 음원 공개에 대해 질문세례가 이어진 것.

네티즌들은 "'찹쌀떡'의 음원도 꼭 공개됐으면 좋겠다", "'찹쌀떡'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녹음 해주시면 안될까요", "꼭 듣고 싶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참가팀 모두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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