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 한지우, '계백' 캐스팅..사극 첫 도전

문연배 기자  |  2011.07.05 10:20
'베이글녀' 한지우가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5일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지우가 MBC 특별기획드라마 '계백'(정형수 극본, 김근홍, 정대윤 연출)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한지우는 극중 대좌평을 지낸 원로 연문진의 딸로 의자왕(조재현)과 혼인하는 연태연 역을 맡았다.

'계백'은 '다모'의 정형수 작가와 '선덕여왕'의 연출자 김근홍 PD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계백 역에 이서진이, 의자왕 역에 조재현, 계백의 아버지 무진 역에 차인표 등이 캐스팅 됐다.


'계백'은 현재 방송 중인 '미스 리플리'의 뒤를 이어 7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해 12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고두심의 막내딸 황미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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