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주연 '버디버디', '로필' 후속 8월초 방송

하유진 기자  |  2011.07.05 16:48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버디버디'가 케이블채널 tvN 편성이 확정됐다.

5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버디버디'는 '로맨스가 필요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초 방송된다.


'버디버디'는 100% 사전 제작됐으며 당초 지상파 편성을 목적으로 70분 분량의 20부작으로 제작됐지만, tvN에 편성된 후 45분 분량의 24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버디버디'는 가난한 환경임에도 불구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의 성장과정을 다룬 골프 드라마. 유이 외에도 이용우, 이다희, 윤유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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