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4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이달 말 컴백해 아이돌 대란에 합류한다.
지난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브리드'(Breathe)의 연속 히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미쓰에이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스타뉴스에 "미쓰에이가 이달 넷째 주 첫 정규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쓰에이의 새 음반은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프로듀서 박진영의 지휘 아래 만들어졌다. 미쓰에이 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의 노래로 지난해 '배드 걸 굿 걸'의 인기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JYP 측 관계자는 "미쓰에이 특유의 신나는 댄스곡이 될 것"이라며 "한껏 성숙해진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최고의 신인으로 꼽힌 미쓰에이는 차트를 휩쓸며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미쓰에이의 히트곡 '배드 걸 굿 걸'은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종합한 가온차트의 디지털 집계순위에서 약 8억 다운로드를 기록, 지난해 최고 인기곡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