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왼쪽), 박준금. 사진제공=SBS
모든 국민들의 마음만큼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 스타들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김연아 선수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의 출연진들이다.
특히 김병만, 박준금, 이아현, 서지석, 진지희 등은 7일 기쁜 마음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스타뉴스에 전했다.
'달인' 김병만은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리게 됐습니다"라며 "그동안 2번의 실패 끝에 세 번째 만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7년 동안 전 국민이 하나가 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겨울 스포츠의 꽃 '동계 올림픽' 확정, 우리의 함성이 들리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파이팅. 축하합니다. 오늘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정말 기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땡큐 연아"라고 환호했다.
이아현(왼쪽부터), 서지석, 진지희. 사진제공=SBS
이아현은 "김연아의 소망이 드디어 온 국민의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라며 "2018년의 겨울 축제를 온 세계인의 기억에 남을 동계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 한 마음, 한 생각, 한 움직임으로 진심된 한 걸음을 움직여 보길 기원 합니다"라고 말했다.
서지석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 세계에 평창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막내 진지희는 "드디어 동계 올림픽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합니다. 정말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 합니다"라고 의젓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