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소시, 日 편의점서 첫 '공인' 상품 50종 출시

윤성열 기자  |  2011.07.07 08:49
그룹 동방신기(왼쪽) 소녀시대 세븐일레븐 메인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왼쪽) 소녀시대 세븐일레븐 메인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편의점 내에 동방신기, 소녀시대가 '공인'한 상품이 출시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식회사 세븐일레븐 재팬은 7일부터 동방신기, 소녀시대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 일본 전국 1만3306개 점포에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이번 동방신기, 소녀시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김치, 나물 등 한국 음식 관련 상품을 비롯해 빵, 과자, 컵라면, 문구, 잡화까지 총 50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일부 제품의 경우, 동방신기, 소녀시대 멤버가 직접 시식을 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등 상품 개발에도 참여,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에는 '동방신기 공인', '소녀시대 공인'이라는 마크가 부착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가 각각 모델로 출연하는 '세븐 일레븐' CF도 현지에 방영되는 만큼,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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