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윤, 평창유치 축하샷 "고목나무의 매미?"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07 10:46
▲ 심태윤(왼쪽), 하승진 ⓒ출처=심태윤 트위터 ▲ 심태윤(왼쪽), 하승진 ⓒ출처=심태윤 트위터


가수 심태윤이 평창의 2018 동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심태윤은 7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창! 축하하며 고목나무 매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주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하승진의 허리에 찰싹 매달려 있는 심태윤의 모습이 담겼다. 하승진의 거대한 덩치와 비교적 작고 마른 심태윤의 체구가 비교되면서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진짜 말 그대로 고목나무의 매미인데요?", "특이한 축하방식", "두 분 다 너무 귀여우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림픽 위원회(IOC) 총회는 지난 6일 자정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평창으로 발표했다. 평창은 25표를 얻은 독일 뮌헨과 7표를 얻은 프랑스 안시를 63표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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