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유세윤
'미존개오' 정형돈과 '뼈그맨' 유세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날까.
정형돈과 유세윤이 7일 열리는 케이블채널 Mnet 여름 시상식 '20's 초이스'의 '핫 버라이어티 스타' 부문에서 1,2위를 다투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1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친 스타를 가리는 부문인 만큼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스타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일 마감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는 정형돈의 승리로 돌아간 상태다. 정형돈이 14만4742표를 받아 전체 득표수의 46%를 차지했다. 유세윤은 9만3598표를 받아 29%를 차지, 맹추격중이다.
하지만 온라인투표는 30%만 반영된다. 전문심사위원단의 투표 20%와 20대의 선호도조사 50%가 합쳐져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한편 2011 '20's 초이스'는 오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리며 배우 송중기와 미쓰에이 수지가 진행을 맡는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Mnet, KM, tvN, 온스타일, XTM, 온게임넷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방송되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