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생방송 무대 오를 40인은 누구?

하유진 기자  |  2011.07.08 10:40


케이블채널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의 준결승 진출자 40인이 공개된다.

8일 tvN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되는 '코갓탤'에서 준결승 무대에 진출할 40인의 명단이 밝혀진다.


40팀을 선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 박칼린, 송윤아, 장진은 장시간의 회의를 펼쳤다. 눈부신 재능으로 때로는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음을, 때로는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던 만큼, 선발과정은 예선보다 더욱 치열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예선 영상을 수차례 되돌려 보고도 서로 의견이 엇갈려 1시간 이상 논쟁을 벌였다. 결국 회의실 바닥에 지원서를 늘어놓고 한바탕 토론을 펼치는 등 40팀 선발에만 하루가 꼬박 걸렸다고 귀띔했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첫 지역 예선을 치른 뒤 6개 지역에서 펼쳐진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7팀 중, 생방송 준결승 무대에 오르게 될 지원자들이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종연PD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만큼, 심사위원들도 정말 어렵게 준결승에 진출할 TOP40를 선발했다. 과연 누가 40장의 준결승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을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일 준결승 진출자 발표 후, '코리아 갓 탤런트'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의견이 점수로 반영되어 결승전에 오를 지원자를 선정하게 되는 것. 40팀이 각각 8팀씩 5조로 나뉘어 방송되며, 시청자 문자투표와 심사위원을 통해 매주 2팀만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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