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강예원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 강동원 고수 주연의 '초능력자' 등 한국영화 8편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측은 8일 '헬로우 고스트' '초능력자' 등 올해 아시아영화 초청작을 일괄 발표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4일 개막한다.
한국 초청작은 김영탁 감독의 '헬로우 고스트'를 비롯해 김민석 감독의 '초능력자',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김정훈 감독의 '쩨쩨한 로맨스', 오영두 감독의 '에일리언 비키니',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 이해영 감독의 '페스티발' 등 8편이다.
일본 영화는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의 '밀로크로제', 제제 타카히사 감독의 '헤븐스 스토리', 하시모토 나오키 감독의 '버스라이트' 등 가장 많은 21편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