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형(왼쪽), 오지헌 ⓒ출처=박준형 트위터
최근 18kg을 감량해 몸짱으로 변신한 개그맨 박준형이 오지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8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아. 신이시여…왜…세상에 절 내리시고 또 오지헌을…내리셨나요"라고 한탄했다.
이어 박준형은 "녀석의 42kg 감량에 제 18kg 묻히고 말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과거의 덩치가 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늘씬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박준형과 오지헌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진짜 예전의 그 얼굴로 먹고 살던 개그맨 둘은 어디갔나", "완전 훈남 두 분이 계시네요!", "장난아닌데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 오지헌, 윤석주는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세 명이 합쳐 85kg을 감량했던 다이어트 성공담을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