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집드림', 1부로 첫선..'나가수'vs'1박' 맞불

최보란 기자  |  2011.07.08 14:41


MBC 예능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집드림'이 첫 방송에서 1부로 전파를 탄다.

'집드림' 제작진은 8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는 10일 첫 방송에서 '집드림'이 1부, '나는 가수다'가 2부로 방송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러나 이는 일단 첫 방송에 한한다. 첫 회 방송 후 시청률이나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 뒤 편성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일 첫 방송하는 '집드림'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맞붙게 됐다.


그간 '우리들의 일밤' 1부로 방송돼 오던 '나는 가수다'는 이날 2부로 전파를 타면서 '해피선데이-1박2일',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나는 가수다'는 지난 3일 155분 연속 방송에서 '1박2일'과 동시간대 맞붙어 불과 1%포인트 차이로 격차를 좁힌 바 있다.


'우리들의 일밤'이 새 코너 '집드림'의 첫 선과 '나는 가수다'의 '1박2일' 맞불 작전에서 어떤 결과를 이뤄낼 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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