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다나·선데이, 4년만의 화려한 컴백

문완식 기자  |  2011.07.08 18:57


천상지희의 다나와 선데이가 4년만의 화려한 복귀신고식을 했다.

천상지희 다나와 선데이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나 좀 봐줘(One More Chance)'의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07년 이후 이후 4년 만에 무대에 선 천상지희 다나와 선데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데뷔한 다나 린아 선데이 스테파니의 천상지희는 2005년 싱글 '투 굿'으로 데뷔한 뒤 '한 번 더 OK' 등을 히트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7년 '스탠드 업 피플' 음반을 낸 뒤 현재까지 그룹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은 유닛 형태인 만큼 다나와 선데이 두 멤버만 참여한다. 린아와 스테파니는 뮤지컬과 무용 공연을 통해 가수 외에도 자신의 활동 영역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뛰어난 무용 실력으로 로스엔젤레스 발레단 무용수로 활동 중인 스테파니는 지난 6일까지 공연한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 스타 초청 공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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