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5단 분노 '화제'

문완식 기자  |  2011.07.08 17:15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열연 중인 이민호의 '5단 분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상에는 극중 이윤성(이민호 분)의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분노를 모은 '5단 분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분노 1단'에는 이윤성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유모, 무앙수린의 죽음이, '분노 2단'에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지는 나나(박민영 분)에 대한 분노가 그려지고 있다.

또 '분노 3단'에는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것이 아닌, 진표가 만들어 놓은 운명임을 알게되는 윤성의 분노가 담겨있다. 이어 '분노 4단'에는 생사의 위기에 놓은 배식중(김상호 분)과 5인회 처단을 다짐하는 윤성이 표현됐다.


마지막 '분노 5단'은 '다크 윤성'변신으로 윤성이 자신에 대한 분노와 자책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윤성(이민호 분)이 식중(김상호 분)의 교통사고 가해자가 김종식(최일화 분)이 아닌 자신의 양아버지 진표(김상중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흥미를 자극했다.


19.6%의 전국일일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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