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사진=홍봉진 기자
톱스타 비가 서울에서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비는 지난 9일 서울 이화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롯데면세점 주최로 열린 '롯데 비 프리미엄 콘서트 2011(LOTTE RAIN Premier Concert 2011 in Seoul)'에 참석했다.
이날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서 약 10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비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비는 일본 팬들에게 최근 근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말하며 군 입대와 앨범 작업, 전국 투어 일정에 대해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군대 가기 전 마지막 팬 미팅은 아니다"라며 "이번 행사는 롯데 면세점에서 주최한 행사인만큼 소속사 주최로 추가적으로 팬 미팅을 계획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연말에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