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귀신논란 불구 시청률 연일 '상승세'

최보란 기자  |  2011.07.11 07:40


SBS 주말극 '신기생뎐'이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신기생뎐'이 24.7%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3.6%에서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신기생뎐'은 최근 정체 모를 할머니 귀신의 등장에 이어 장군귀신까지 등장해 시청자들 사이에 비판이 제기됐다. 아수라(임혁 분)이 계속해서 귀신이 들려 이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개연성이 없다며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신기생뎐'은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광개토태왕'은 17.4%,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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