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셰인, 첫 팬미팅… 캐나다 출국전 팬들 만나

최보란 기자  |  2011.07.11 08:16
셰인 첫 팬미팅 ⓒ사진=셰인 팬클럽 제공 셰인 첫 팬미팅 ⓒ사진=셰인 팬클럽 제공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셰인이 첫 팬미팅에 나섰다.

셰인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의 둘로스 소극장에서 팬클럽 회원 150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셰인은 이날 팬미팅에서 '아파', 'I'm in love', 'baby baby', '사랑치' 등 총 6곡을 불렀다. 특히 '사랑치'는 '위대한 탄생' 결승을 대비한 곡이었다고 밝혔다.

셰인은 또 팬들과 함께한 '이상형 월드컵16'강에서 아이유, 김혜리, 정엽, 김연우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형님' 신승훈을 최종 이상형으로 뽑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셰인의 멘토 신승훈의 깜짝 영상편지와 축하 꽃바구니도 등장했다. 신승훈은 '셰인의 첫 번째 팬미팅을 축하합니다! 셰인의 영원한 형님 가수 신승훈'이란 재치 있는 문구로 축하했다.

팬미팅에는 '위대한 탄생'에서 함께 했던 황지환, 조형우가 게스트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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