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이준, 수영복 기대되는 아이돌 1위 차지

하유진 기자  |  2011.07.11 10:27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아이돌 멤버들은 수영복 입은 모습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로 누굴 꼽았을까.

11일 SBS에 따르면 '인기가요' 매거진 7월호 '스타랭킹' 코너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수영복 차림이 기대되는 아이돌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인기가요' 출연 아티스트 33개 팀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자 아이돌들은 애프터스쿨 유이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유이는 인어공주 뺨치는 수영실력에 완벽한 몸매까지 갖춰 '수영복 입은 모습이 가장 기대되는 여자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씨스타 보라가 2위, 애프터스쿨 나나가 3위, f(x) 빅토리아가 4위, 소녀시대 유리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라는 최근 씨스타19의 'Ma Boy'로 활동하며 신예 '바비인형'으로 불릴만큼 놀라운 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 애프터스쿨 나나의 이기적인 각선미는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할 것 같고, 빅토리아는 어릴 적부터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한 몸매가 돋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소녀시대 유리는 탄탄한 명품 복근과 태닝한 듯 건강한 피부톤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여자아이돌은 명품근육으로 유명한 엠블랙의 이준에게 몰표를 던졌다. 투표현장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 또한 짐승돌의 표본 박재범이 20대 스태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2위로 등극했다. 동안 얼굴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2PM 닉쿤이 3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의 두 남자 MC인 비스트 이기광과 2AM 조권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이외에도 7월호에는 '서울 오사카 뮤직 오브 하트 2011', 장우혁과의 뮤직토크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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