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이제는 '나가수' JK김동욱의 '조율' 됐다"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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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영애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자신의 노래 '조율'을 부른 JK김동욱을 칭찬했다.

한영애는 12일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영애는 JK김동욱의 '조율'에 대해 "김동욱씨 목소리가 참 좋다"라고 칭찬했다.

한영애는 '나는 가수다'를 제대로 보지는 못했으나 나중에 인터넷을 통해 봤다며 "이제는 김동욱의 '조율'이 됐다"라며 "그래서 이제는 부르시는 분들의 '조율'이 돼서 늘 생활 속에서 가지고 다니는 노래가 됐기 때문에 그것 하나로 충분히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연 전에 연락이 있었냐는 앵커의 물음에 연락이 없었다며 "어떤 안내보다도 자신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여러 장르가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라며 "그 프로그램 때문에 공연계가 활성화됐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JK김동욱은 지난 6월 '나는 가수다' 경연무대에서 한영애의 '조율'을 훌륭히 소화해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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