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PD의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가제)이 이르면 금주 첫 대본 리딩을 갖고 본격 시동에 나선다.
'하이킥3' 제작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하이킥3' 대본 연습이 오는 15∼20일께 있을 예정"이라며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대본연습을 통해 오는 9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하이킥3'이 본격 제작 과정에 돌입하는 셈이다.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3편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은 김병욱 PD와 이영철 작가 등 '하이킥'을 이끌어 온 제작진들이 다시 뭉친 속편.
안내상, 윤유선, 윤계상, 박하선, 이종석, 크리스탈, 강승윤, 서지석, 김지원, 박지선, 줄리엔강, 백진희, 고영욱, 윤건 등이 출연하며 가수 이적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