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16일 첫 생방송..최성봉 결승 진출할까

하유진 기자  |  2011.07.13 11:53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최성봉 대전몬스터 임채흥 김하준 황영철 큐티파이스 김홍준 정신엽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최성봉 대전몬스터 임채흥 김하준 황영철 큐티파이스 김홍준 정신엽


'코리아 갓 탤런트'의 첫 번째 결승 진출자는 누가 될까.

13일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이 오는 16일 첫 번째 생방송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를 지원자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 서는 팀은 모두 8팀이다.

SBS 공채개그맨 출신 김홍준, 샌드 애니메이션 김하준, 마샬아츠 퍼포먼스 대전몬스터, 휘파람 연주가 임채흥, 파이어댄스 정신엽, 감동의 목소리 최성봉, 힙합 댄스 걸그룹 큐티파이스, 비트박스 황제 황영철이 바로 그 주인공. 지역 예선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뜨거운 화제 속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쟁쟁한 실력파 지원자들인 만큼, 그들 중 과연 누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응원전 또한 뜨겁다. 각종 블로그와 트위터,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8명 지원자들의 예선 동영상이 다시금 올라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이나 사진과 함께 저마다 자신들이 응원하는 지원자에 대해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재미있는 영상 패러디와 UCC들도 제작돼 눈길을 끈다.

특히 해외 언론에서도 소개돼 화제를 낳았던 최성봉에 대한 응원 열기는 더욱 뜨겁다. 방송 직후 개설된 페이스북 팬페이지에는 이미 4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가입했다. 이들은 최성봉이 16일 그의 공연이 방송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의 지역 예선 동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900만건을 넘어섰으며, 미국, 영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스페인, 노르웨이, 브라질, 포르투갈 등 세계 각지에서 하루 수십 건의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준결승에 진출한 40팀은 각 8팀씩 5조로 나뉘어, 매주 한 조씩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중 전 국민 문자 투표(#0700)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매주 2팀만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에 진출한 10팀은 오는 20일 초대형 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 국민 문자투표는 매주 8명 지원자들의 공연이 모두 끝난 뒤 마지막 10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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