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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중인 김범수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걱정과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범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몸이 내 열정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지금. 안쓰럽다. 그러나 멈출 순 없지. 조금만 더 힘내자. BSK~!"라며 글을 올렸다.
이에 이병진은 "범수야, 몸이 허할 땐 형한테 얘기해. 뭐 좀 먹자"라고 위로했고, 김범수는 "형님, 멘션만으로도 힘이 불끈불끈입니다요. 브라더!"라고 화답했다.
앞서 김범수의 편곡자 돈스파이크의 여자친구 장연주는 13일 새벽 3시께 트위터를 통해 "범수씨, 연주예요. 편히 쉬세요. 조금이라도…"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새벽 3시 40분께 "범수 잔다"라며 답했다.
이후 김범수는 장연주에게 트위터를 통해 "형수님. 여러모로 감사해요. 종합병원(?)에서 퇴원하면 형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매주 계속되는 경연에 지칠 만도 하다", "부디 몸 조심하세요!", "무대 뒤에서 이렇게 힘든 모습들이…", "힘내고 꼭 더 좋은 무대 보여주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1차 경연에서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무대를 선보여 청중 평가단 순위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