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굴욕 몸개그 도전..'개그 예능돌' 변신

하유진 기자  |  2011.07.14 08:49


2PM 택연이 굴욕 몸개그로 '개그 예능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4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에 따르면 2PM은 '2PM쇼' 첫 촬영에서 '남자의 승부욕을 보여 달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다양한 도전을 펼쳤다.


'쇠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미션을 수행하던 택연은 무거운 훌라후프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우스꽝스럽게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옥택연 때문에 웃는다', "몸 개그 중 최고다", "짐승돌 택연의 새로운 예능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택연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2회에서 역시 몸개그를 선보인다. '레몬 빨리 먹기' 미션 중에는 신맛을 참지 못하고 눈물까지 흘린다고. 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실패해 나머지 멤버들에게 굴욕의 벌칙까지 받았다고 전해졌다.

'2PM 쇼'는 시청자가 직접 작가, PD, 카메라, 조명 등 제작진으로 참여해 2PM을 시청자가 원하는 예능인으로 만드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6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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