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담 트위터>
개그맨 류담이 SBS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 중인 김병만을 응원하기 위해 바아뱌로 깜짝 분장, 우정 출연했다.
14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류담은 최근 진행된 '키스 앤 크라이' 녹화에 동료개그맨 박성호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병만의 응원을 위해 우정 출연한 것. 류담은 외화시리즈 '내 친구 바야바'의 털북숭이 바야바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류담이 김병만을 응원하기 위해 우정 출연했다"며 "분장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등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했다.
앞서 류담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억의 명화 기억하시나요? 바야~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10일 방송된 '키스 앤 크라이'에서 '리베르 탱고'에 맞춰 진지한 정열의 탱고와 3개월간 땀 흘린 기술들을 노련하게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완벽한 기술을 구사했다고 평하며 출연자 중 최고점인 36.7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