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단독]'위탄' 권리세, 배용준 소속사 계약

김현록 기자  |  2011.07.15 09:50
권리세 ⓒ이기범 기자 권리세 ⓒ이기범 기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일본 출신 도전자 권리세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권리세는 지난 14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향후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 활동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키이스트는 대표 한류 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김현중 최강희 등 톱스타들이 다수 소속된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다.


권리세는 앞서 지난달 25일 AM, YG, SM, JYP, Star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출자 해 만든 국제 에이전시 UAM 론칭 파티에 참석하면서 대형 기획사와 전속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 첫 본선 생방송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위대한 탄생' 출신 여러 예비스타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스타성을 지닌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각종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본격 데뷔 전이지만 이미 광고계의 관심도 높다.


미스 재팬으로 미스코리아 대회까지 출전한 이력이 있는데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활동하길 소망해왔다는 점 또한 권리세의 주가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에도 이은미의 멘티로 지도받으며 타고난 근성으로 발음 등을 하나씩 고쳐가는 등 성실하고도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같은 '위대한 탄생' 출신인 데이비드 오와 함께 예비 부부로 출연하며 화제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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