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측 공식입장 "별거 1년째, 성격차 이혼소송"

김현록 기자  |  2011.07.15 11:40
'만사마'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만호가 이혼 소송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만호는 올 3월 의정부지방법원에 아내 전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만호는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내와 이혼을 결심했으며 1년째 별거 상태다. 두 아들은 현재 남양주에 있는 정만호의 집에서 살고 있으며, 현재 정만호의 어머니가 손자들을 돌보고 있다.

관계자는 "정만호가 아내와 1년째 별거하다 올해 초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며 "오랜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지만 아버지로서의 제 몫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로 인기를 모은 정만호는 2005년 당시 중학교를 졸업하고 결혼, 17살에 아이를 낳아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만호는 최근 '싸스'로 잘 알려진 윤성한, 가수 선영과 그룹 USB를 결성했으며,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 봐'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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