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박지우 사진제공=MBC
MBC 댄스 서바이벌 '댄싱 위드 더 스타'가 금요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는 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지난 주 9일 방송분 보다 1.3% 포인트 하락했지만, '댄싱 위드 더 스타'는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가운데서 여전히 우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SBS의 연기자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은 7.0%, KBS 2TV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는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 경연에서는 '밤이면 밤마다'의 음악에 맞춰 경쾌하고 발랄한 감각적인 자이브를 선보인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팀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탱고 무대를 꾸민 현아-남기용 팀이 탈락하며 무대를 떠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11.2%, SBS '달고나'는 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