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션·정혜영 부부, 넷째 딸 출산

3.1kg 건강하게 순산... 션 "행복하겠습니다" 소감

김수진 기자,   |  2011.07.16 21:42
정혜영(왼쪽)과 션 부부 정혜영(왼쪽)과 션 부부


배우 정혜영이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정혜영은 16일 오전 서울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정혜영은 이날 오전 3.1kg에 건강한 딸아이를 낳았다. 병원 관계자는 "정혜영과 딸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남편 션은 아내 출산의 감동을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션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귀한 네번째 선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예쁜 공주님이 태어났다"면서 "우리 넷째 리틀 정혜영^^ 아가도 혜영이도 모두 건강하고 예쁩니다. 오늘 마구 마구 행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정혜영과 션 사이에는 아들 노하랑, 노하율 딸 노하음이 슬하에 있다. 이로써 네 자녀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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