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세바퀴' 제치고 土예능 1위

문완식 기자  |  2011.07.17 09:24


MBC '무한도전'이 토요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7.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특집 '제 9의 멤버' 후보로 개리와 데프콘이 물망에 올랐다.

모자란 멤버 충원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을 위해 영화배우 황정민, 한류스타 김현중,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달인 김병만, 리쌍의 개리 등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좋은 스타들의 로잉머신 영상을 보며 진행됐다.


이렇게 뽑힌 개리가 첫 영입 후보로 올라 미사리 훈련장에 도착했다. 김 코치는 개리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발전 가능성이 높고 체력도 좋다"고 말했다. 개리가 도착한 후 5분 뒤 데프콘이 두 번째 후보로 합류했다.

한편 '무한도전'에 이어 MBC '세바퀴' 17.0%,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0.9%, '놀라운대회 스타킹' 10.3%, MBC '우리결혼했어요3' 9.5%,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 7.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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